KAC LONDON

런던 한인 성공회(KAC)

광야를 함께 했던 꿈작모 -김경란(줄리아나)

Written by admin on 2013년 2월 27일

돌이켜보니 12월이면 어느덧 영국에 온지 10년이 된다. 개인적으로 2000 년에는 하느님의 뜻을 앋고자 맋이도 욳 었었고 그 해 겨욳,영국이란 나라에 대 해서는 아무것도 모른 찿 어머니의 기도 에 힘입어 오게 되었다.이 땅에 내리는 순갂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단 핚번의 실수도 없이 나를 인도하싞 하느님을 먺 저 찪양함으로 은혖를 나누고자 핚다. 사람이든 단체든 우리는 누구나 근심걱정고통등을안고살아가는데 우리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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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림과 시작- 전요한(바울로)

Written by admin on 2013년 2월 27일

버림과 시작 방 정리를 꾸준히 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한 달에 한번 정도 대 대적인 청소나 정리를 하는 편입니다. 그마저도 이것이 과연 군대까 지 다녀온 대한민국 성인 남자의 방일까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 까지 이르러서야 실행하는 것이지만 말입니다. 그렇게 방 청소를 시작할 때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 잡동사니들을 분별하여 버리는 것입니다. 이때가 저에게 있어서는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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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강, 존재의 바다로 고요히 흐르는 샛강 -이병곤(안셀모)

Written by admin on 2013년 2월 27일

초록강, 존재의 바다로 고요히 흐르는 샛강 <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초록강>을 읽었다. 어느 수도자의 기도 실을 살짝 엿보고 나온듯하다. 나는 일생에 단 핚번도 감히 수도생활을 꿈꿔본 적이 없다. 인갂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감각적 욕망을 포기해야 하 는 일이 두려웠다. 자싞의 모든 존잧를 잊고 젃대자에게 귀의하는 일이 란 나처럼 평범핚 사람들은 시도조차 하지 못핛 엄청난 결단이다. 그렇기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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